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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장비 창고에 건물 뒤편 야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들이닥쳤다.
A 씨 등은 발목 골절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에 있다가 탈출한 근로자 가운데 3명도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골프장은 휴업 상태였지만, A 씨 등은 잔디깎이 기계 등이 보관된 장비 창고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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