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기능성 식식품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박람회 식품원료박람회(SupplySide West) 모습. 박람회 홈페이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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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주)노바렉스 등 국내 7개 기능성식품 기업이 오는 11월6~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22회 식품원료박람회(SupplySide West 2018)에 참가하는 걸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원료박람회는 매년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기능성 식품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박람회다.
농식품부가 참가를 지원하는 기업은 (주)노바렉스, (주)비티씨, (주)뉴트리바이오텍, 주영엔에스(주), (주)서홍, 에이케이앤엠엔 바이오팜(주), (주)대평이다. 참가 기업은 유산균, 홍삼, 녹차 추출물 등으로 만든 다이어트·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기업의 전시회 참가는 물론 해외 구매담당자(바이어) 정보 제공, 현지 연구기관 전문가 초청 세미나, 암웨이의 현지 기능성식품 자동화 생산공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 기능성식품을 알리고 국산 농산물로 만든 기능성식품 소재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