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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 항공기는 지난 27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에 투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본사 격납고에서 ‘Together(함께) 상상해봐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세상’을 주제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한 작품은 B777-300ER 항공기에 그려졌으며, 이 항공기는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동심이 그려낸 ‘모두 함께 (Together)’의 의미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대한항공은 대회 10주년을 기념해 제1회 ‘함께 날아요’ 수상작부터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제9회 대회까지의 역대 1등 수상작을 11월 중 B777-200ER 항공기에 추가로 래핑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림에 담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 세계에 지속 전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