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진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오후 서희부대, 제마부대, 상록수부대 등 해외에 파병한 부대장병 26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훌륭하게 소임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장병들을 격려하고 환담했다. 이날 다과회에는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육군과 공군참모총장 등 군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상록수부대는 동티모르에서 평화유지군으로, 서희부대(건설공병단), 제마부대(위료지원단), 동맹군사령부(CJTF-7) 협조단은 이라크 지역에서 전후 복구할동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