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근 최고운영책임자.(사진=인터로조) |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119610)는 글로벌 시장의 매출 증가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주도할 최고운영책임자로 박수근 전 바텍글로벌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수근 COO는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으며 쌍용그룹에서 영업과 기획 업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텍과 바텍글로벌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인터로조 관계자는 “박수근 COO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을 위한 내부 혁신과 관리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생산, 연구개발, 품질, 국내영업·마케팅을 비롯해 경영지원 부분까지 총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