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 91일물, 3.450%에 7400억원 낙찰… 응찰 9800억원

응찰금리 3.270~3.500%
  • 등록 2024-04-01 오후 1:32:22

    수정 2024-04-01 오후 1:32:2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1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91일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4개사에 7400억원을 낙찰했다고 밝혔다. 발행예정액은 7000억원이었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이날 오전 입찰 실시 결과 낙찰기관 14개사가 3.450%에 7400억원 어치를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4개사가 98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3.270%에서 3.500%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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