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등록 2022-10-21 오후 4:22:04

    수정 2022-10-21 오후 4:22:04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일본 기상청은 21일 오후 3시 19분께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후쿠시마 현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30km다. 다만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나라 하마치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지지물을 붙잡고 싶어하며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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