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부기념일로 지정, 사이버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5G+ 초연결시대 정보보호’를 주제로 세계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로 새롭게 열리는 초연결사회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한다. 정보보호 유공자들과 관련 학계와 산업계, 공무원, 사이버보안 현장의 국방·치안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사회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다짐한다.
또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13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수여한다. 박춘식 아주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조영철 파이오링크(170790) 대표, 이성권 수산아이앤티(050960)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한다.
KISA 관계자는 “‘정보보호의 달’인 7월 내내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온 국민이 참여, 공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를 매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보호 기본수칙을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확인하고 경품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