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부산 남구 지역에 연탄 5만 3000장 나눔

에너지 취약계층 260여 가구
  • 등록 2018-01-29 오후 1:10:34

    수정 2018-01-29 오후 1:10:34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들이 부산 남구에서 연탄은행 기부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010780)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 을 통해 영세가정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연탄 5만 3000장을 기부하고 송년 직원 이벤트 경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난방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 남구지역 영세가정 및 홀몸노인 260여 가구에 아이에스동서가 따뜻한 카드 한 통을 전달했다. 이 카드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연탄과 함께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13년부터 연탄기부를 통해 에너지배려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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