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부부, 네이버TV ‘서우의 와이’로 일상 대공개 

  • 등록 2017-06-01 오전 11:16:50

    수정 2017-06-01 오전 11:16:5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백도빈-정시아 가족이 '네이버 TV &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일명 백가네로 불리는 백도빈-정시아 가족은 지난해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백가네'는 사랑스러움이 절로 묻어나는 둘째 딸 '서우'를 필두로 '요즘 초딩' 첫째 준우, 2% 부족한 '허당 엄마' 정시아, 그리고 모든 일을 부엌에서 해결하는 '백집사' 백도빈까지 관찰 카메라를 통해 가족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며 해피바이러스 가족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또 한 번 큰 결심을 했다.

특정 형식의 육아 예능에서 벗어나 좀 더 솔직하고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랜선 이모들과 함께 소통해가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고자 '네이버 TV & 페이스북'을 통해서 백가네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로 한 것.

백도빈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방송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 한 순간으로 지나가버릴 준우와 서우의 어린 시절을 함께 추억하고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인터넷 채널을 선택했다"며 채널을 론칭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정시아 또한 "일회성으로만 끝내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시청자를 찾아가겠다"며 가족방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백가네'가 선보일 첫 번째 프로그램은 '서우의 와이'로 한창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6살 서우의 시선에서 본 세상의 모습과 서우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백가네 식구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1일 목요일 첫 방송을 앞둔 '서우의 와이'는 6월 1일(목) 오후 6시에 네이버 TV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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