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것은 국민을 속인 것이다”라며 “전모를 확실히 밝히고 진상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대로 사실대로 알리고, 그래서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잡고, 고쳐야 할 것은 고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감사원은 이날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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