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종목 중 과다 자본금 축소를 위해 감자를 결정한 삼성전자서비스(감자비율 16.67%)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합병 예정인 삼성광주전자는 1만9750원으로 0.50% 하락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 내달 25~26일 공모일정을 발표한 아나패스가 9.17% 상승하며 6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거래를 마쳤다.
공모 예정주인 아이씨코리아(1.61%)와 아이텍반도체(0.90%), 이날 증권신고서를 발표한 삼본정밀전자(1.71%)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본정밀전자는 다음달 27~28일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희망가밴드는 7800~8800원으로 대표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덕신하우징과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청구종목들은 각각 2.47%, 0.81%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5.93% 상승해 7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현대아산(6.06%)과 현대로지엠(0.71%)도 올랐다.
현대카드(1만7000원)와 현대캐피탈(3만8250원)은 가격 변동 없이 장을 마쳤다.
생보사주인 미래에셋생명(0.41%)과 KDB생명(1.52%)은 각각 1만2250원, 5025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했다.
그밖에 SK건설(1.27%)과 두산엔진(4.05%), 시큐아이닷컴(0.65%), 현대엔지니어링(3.13%), LS전선(0.35%), 펩트론(6.17%), 한솔교육(1.59%)등 장외 종목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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