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염백신 로타텍, `전문약 최초로 TV광고`

한국MSD, TV광고 `호기심편` 선봬
  • 등록 2009-04-29 오후 6:29:56

    수정 2009-04-29 오후 6:29:56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위장관염백신 `로타텍`이 전문의약품으로서는 최초로 방송광고에 나온다.

한국MSD는 내달 1일부터 영·유아에 사용되는 위장관염 예방백신 `로타텍`의 TV광고를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거의 모든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한국MSD에 따르면 이번에 방영되는 `호기심편`은 로타바이러스가 아기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마음껏 자랄 수 있게 해준다`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이종호 한국MSD 상무는 "이번 로타텍 TV 광고를 통해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에 대한 저편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타텍`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95%이상을 유발하는 `G1·G2·G3·G4·G9`의 5가지 타입에 대해 폭넓은 예방효과를 가지는 위장관염백신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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