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개그맨 커플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가 부모가 됐다.
김지혜는 29일 오전 강남구 청담동 마리 산부인과에서 재왕절개를 통해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당초 김지혜는 만우절인 4월 1일이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예정일보다 3일 앞서 출산의 기쁨을 맛봤다.
이름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맨 박준형은 현재 '까다로운 변선생' 등 코너와 함께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에 출연하고 있다. 또 연예 매니지먼트사 '갈갈이 패밀리'의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김지혜는 결혼 후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