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2차 신청 접수 시작

저소득층 아닌 장애인 대상…5만원 비용 부담해야
  • 등록 2024-06-03 오후 2:06:10

    수정 2024-06-03 오후 2:06:10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맞춤형 TV를 보급하기 위해 저소득층이 아닌 장애인을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각청각 장애인용TV 주요기능(사진=방통위)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이번 2차 신청에서는 저소득층이 아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일부 비용(5만원)을 부담해야 맞춤형 TV를 보급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맞춤형 TV 보급대수는 3만2000대로 지난해보다 60% 증가했다.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2회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포했다.

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