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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진출을 가시화한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오리지널’이 미국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내 60여개 레스토랑과 18개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마트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미국 전 지역에 걸쳐 온라인 주류 판매 사이트인 ‘팁씨’와 ‘우리술’에서 원소주를 구매할 수 있다.
서울살롱 외에도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 ‘오이지미’, ‘주아’, ‘가온누리 레스토랑’, ‘소주 하우스’, ‘테이크31’, ‘아리아리’, ‘굽지’ 등과 뉴저지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온도’ 등에 입점했다.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형 주류 판매처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소주 오리지널은 뉴욕의 최대 주류 판매 스토어인 ‘라이저스’, ‘유니온 스퀘어 와인샵’ 등과 뉴저지 지역의 ‘와인 앤 피플’, ‘린우드 와인’, ‘센트럴 에비뉴 리커 스토어’,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남체인’ 등에서 판매된다. LA에서는 미국의 3대 피자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의 LA 지점과 샌디에고 지점에 ‘한국 불고기 피자’와 함께 하는 ‘원소주 푸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파인다이닝 셰프들과 특별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중 싱가포르의 유명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네온 피존’에서 원소주 오리지널과 함께 페어링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역시 지난 4월 파타야에서 열린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원소주 스피릿’을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국내 바에서도 최초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원스피리츠는 이번 달부터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 위치한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에서 원소주와 원소주 클래식을 활용한 창작 칵테일 4종을 판매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원소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전세계로 알리며, 소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원소주의 탄생 취지가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