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출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튜닝기술 적용
  • 등록 2021-08-18 오후 2:15:46

    수정 2021-08-18 오후 2:15:46

팅크웨어 초프리미엄 QX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사진=팅크웨어)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쿼드HD(QHD) 영상화질과 사용자 경험 기능을 더욱 강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QXD7000은 소니 이미지 센서와 최고 사양의 암바렐라 CPU,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해상력을 높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에서도 사물의 윤곽과 이미지를 구현한다.

전방 카메라는 빛이나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왜곡 현상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로 최소화한다. 또한 영상 프레임 내 튜닝 기술인 ‘오토 리얼 HDR’도 탑재해 영상 속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아울러 울트라 나이트 비전3.0(UNV 3.0)과 전자파를 막는 부품인 쉴드 캔을 적용해 저조도 상황과 전자파로 인한 영상 노이즈를 최소화했다.

QXD7000은 블랙박스의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지원된다. 터치가 가능한 와이드 3.5인치 LCD를 적용, LCD 화면에서 음성 및 화면 밝기 조정 및 영상 화면 확대가 가능하다. 또 ‘어드밴스트 리얼 줌(Advanced Real Zoom)’ 기능을 통해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주변 상황을 최대 3배까지 확대할 수 있고 ‘다이나믹 UI’을 적용해 한 화면에서 날짜, 시간, 이미지 썸네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지원한다.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가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아이나비 QXD7000은 고화질 블랙박스로 영상 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프리미엄 블랙박스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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