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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메콩강 유역국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서 4년 마다 주최하는 지역행사인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식물 다양성 영역에서의 현지 내·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열대식물의 보전과 이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며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정부혁신 기조에 발맞춰 국제협력연구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