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다 추운 겨울…부족한 비타민D, 식음료로 채우자

  • 등록 2018-01-12 오후 4:32:52

    수정 2018-01-12 오후 4:32:52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모스크바 보다 서울이 더 춥다.’

올 겨울 연일 최강 한파가 이어지면서 몸을 꽁꽁 얼게 하는 칼바람 탓에 밖에 나가기 싫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외출이 꺼려지는 겨울철, 제일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는 게 비타민D 부족 현상이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면역 세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려면 하루 20∼30분 이상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쬐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철 야외 활동은 부족해지기 마련. 이럴 때 식음료 제품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는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있어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엘 카제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중년의 뼈 건강을 위해선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 섭취가 필수적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중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 성분을 강화한 시니어 맞춤 두유로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두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했으며, 몸 속 보호막을 형성하는 베타글루칸과 아르기닌 성분도 들어있다.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바 형태의 제품이다.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를 9.1% 함유하고 있다.

제품 1개인 36g에 비타민D 1일 영양 성분 기준치가 들어 있고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대용품으로 적합하다.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고,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벼운 영양 보충 제품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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