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셀바스 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KIMES 2017’(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셀바스AI(108860)와
셀바스헬스케어(208370),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참가한다. 셀바스 그룹은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 인식기능 및 진료과별 최적화로 의료진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 국내 최초 인공지능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도 공개한다. 지난 12월 셀바스AI와 의료사업 협약을 맺은 에프앤아이 VR 기술을 의료환경에 접목한 제품 및 콘텐츠를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분석기와 전자동 혈압계 등 주요의료 및 헬스케어 제품군과 함께 차세대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을 최초 공개한다. 아큐닉 BC380은 과거 자원메디칼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에 최신 IT 기술, 시장 요구사항, 미국 임상시험결과를 반영한 제품이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결과지 해석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누구나 자신의 측정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지능형 유웰니스(U-Wellness) 헬스케어 플랫폼 ‘온핏’을 선보인다. 온핏은 개인별 체성분 및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운동량 등의 실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개인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수집한 개인별 신체 데이터와 야외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인의 평소 건강관리 및 유지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