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지난달 최규선 회장이 수행한 알 왈리드 왕자의 중국 방문 시 제다프로젝트에 썬코어·케이티롤이 디벨로퍼로 참여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알 왕자는 리커창 총리와 중국 국영·민간기업의 킹덤시티·킹덤타워 건설에 참여키로 합의하고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중국기업들의 제다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규선 회장은 “연내 제다프로젝트에서 매출을 발생시켜 썬코어와 케이티롤 두 회사 모두 이익을 창출하고 흑자기업이 될 것”이라며 “브렉시트(Brexit) 영향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태에서 돌파구를 여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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