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ICT’라는 테마로 기조 연설을 하고 파트너 및 동종 업계 기업들과의 패널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기자 간담회 및 CIO 포럼을 개최하고, 고객 및 기업 파트너들과 다양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CeBIT 2015의 주제는 디지털 변화에 중점을 둔 ‘d!conomy’이다. 특히 올해 세빗의 가장 주요한 주제인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은 독일 정부에서 디지털 기술 인프라와 경제 성장의 제고를 위해 제안한 첨단 기술 전략이다.
얀 리다(Yan Lida)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ICT는 신산업 혁명을 가능케 한다”며 “모바일 광대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혁신 기술들의 발전은 기존 산업의 변화를 일으켜 제 4 산업 혁명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인더스트리 4.0은 보다 지능적이고 잘 연결된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신규 ICT 인프라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전세계 정부 및 수송, 에너지, 금융 산업을 위한 여섯 가지 핵심 제품과 일곱 가지 핵심 솔루션을 선보이며, 원-스탑 ICT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이사 겸 대표는 지난 17일 화웨이 기자 간담회에서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화웨이는 eLTE 광대역 트렁킹 솔루션(eLTE Broadband Trunking Solution), 애자일 WAN 솔루션(Agile WAN Solution), 오션스토어(OceanStor) 9000 및 차세대 안티-DDoS 솔루션(Next Generation Anti-DDoS Solution) 등 4개의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들은 수직 산업이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s), 옴니미디어(OmniMedia) 역량, 옴니-채널 금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CeBIT에서 전략적 파트너(SAP, Accenture 등)부터 솔루션 파트너(Hexagon, IBM, Sobey, Honeywell 등), 정보통신 사업자 파트너(Vodafone. Deutsche Telekom 등), 채널 파트너(Blue-consult, COMNET, WOHLER, ARROW 등)에 이르기까지 총 35개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공동 혁신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CeBIT에서 인더스트리 4.0, IT 기반 시설, 클라우드 컴퓨팅, 채널 협력 및 그 외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들과 일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17일 오후 ‘비즈니스 중심의 혁신적인 ICT, 보다 연결된 세상’이라는 주제로 CIO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CIO와 동종 업계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고찰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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