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양양~창사 등 부정기편 4편 취항

  • 등록 2013-12-04 오후 4:25:25

    수정 2013-12-04 오후 4:25:25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4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중국 창사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외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약 50여명의 정부 및 공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양양~창사를 시작으로 양양~푸저우, 양양~닝보 노선을 각각 6일과 7일부터 운항하고, 양양~김포 부정기편은 4일부터 운항한다.

진에어와 강원도는 운항 적합성 검토와 허가 절차를 거쳐 2014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중국 22개 도시와 양양~제주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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