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100% 보리 맥주 맥스(Max)를 출시 8년 만에 리뉴얼 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맥스는 몰트와 홉을 최상의 비율로 맞춰, 쌉싸름한 맥주 특유의 맛은 더욱 깊어지고, 보다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최대 홉 생산지인 야키마밸리의 캐스케이드 홉과 맥아를 원료로 고유의 향을 더했다.
맥주의 맛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거품의 지속력도 강화됐다. 거품 지속력을 기존 대비 30% 증가시켜 맛 뿐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또한 패키지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화이트와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새로 디자인된 상표와 패키지는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연상시킨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가 디자인 리뉴얼뿐만 아니라 원료의 배합기술, 증가된 거품 유지력 등 더욱 완성된 맛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맥주 맛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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