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200억원 규모 부실 여신 발생

  • 등록 2013-07-01 오후 4:33:25

    수정 2013-07-01 오후 4:33: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은 200억원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3월21일 알앤엘바이오의 2012 사업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이 의견거절로 표명돼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 발생했다.

메리츠증권은 대손충당금 23억3000만원이 적립돼 있으며, 보유 담보인 알앤엘 바이오 소유 빌딩 처분을 통해 채권을 회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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