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1순위..남양주진건·시흥은계 `미달`

  • 등록 2010-05-24 오후 9:23:25

    수정 2010-05-25 오전 7:47:0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일반공급 사전예약 넷째날(1순위 최종일) 집계 결과 남양주 진건과 시흥 은계가 `미달`을 기록했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경쟁률(강남권 포함)은 평균 1.7대 1을 기록했다.

구리 갈매는 969가구 모집에 1487명이 지원해 1.5대 1을, 부천 옥길은 1184가구 모집에 1225명이 지원했다.

반면 남양주 진건은 2087가구 모집에 1315명이 지원해 평균 0.6대 1에 불과했다. 시흥 은계도 1558가구 모집에 639명이 지원,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분양이 1.8대 1, 10년 임대가 1.4대 1, 분납임대가 0.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에 대한 사전예약은 25일까지 계속되며, 수도권 4개 지구에 대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한 2순위(청약저축에 가입해 여섯달이 경과한 사람으로서 월납입금이 6회 이상인 사람)와 3순위(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1순위와 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사람)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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