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진두네트워크(41320)는 자회사인 씨맥스커뮤니케이션이 오는 3분기부터 손익분기점에 도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씨맥스커뮤니케이션은 케이블방송 및 위성방송에 성인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스파이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휴대폰을 통한 동영상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두네트워크 관계자는 "현재 가입 추세를 봤을 때 올해 3분기에는 가입자수가 손익분기점인 8만을 넘어설 것"이라며 "이날 대여한 5억원 역시 씨맥스의 영업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두네트워크는 현재 준비하고 있는 통신 솔루션이 씨맥스커뮤니케이션과 시너지를 내며 통신과 방송 콘텐츠를 동시 보유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