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214150)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및 업무 환경 개선, 다양한 복지제도 신설을 통한 직원 만족도 향상,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목표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클래시스는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회사의 비전 및 실적 공유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임직원 간 단합과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IT 솔루션 도입,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차출퇴근제 시행 △징검다리 휴일 연차 사용 권장 △하계 유급휴가 신설 △반반차 신설 등을 진행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비 지원 △명절휴가비와 하계휴가비 △중?석식 지원 및 카페테리아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노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정년 후 촉탁직 고용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배려도 실시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회사가 일으켜온 변화를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조직문화 및 다양한 제도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기반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