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액션스퀘어(205500)가 ‘킹덤: 왕가의 피’의 사전 베타테스트(CBT)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액션스퀘어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5일간 진행한다.
‘킹덤 : 왕가의 피’는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스퀘어의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해 게임 내 캐릭터 움직임에 한국 전통 무술의 고증을 적용했다.
브랜드 페이지에선 CBT 예고 영상도 선보였다. 예고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스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 후 피드백을 제공한 CBT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형석 액션스퀘어 개발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게임을 공개하며 CBT를 통해 유저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은 제작진이지만 완성해 나가는 것은 유저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