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8일 지난 9월 새로 문 연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한국사회복지회에 생필품을 담은 나눔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홍근석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눔박스는 세제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 소면, 즉석식품, 통조림 요리, 식용유 등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다. 이번에 전달한 나눔박스는 기아차 본사와 수도권 8개 서비스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제작했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는 올 5월 전국 20개 병원에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에게 향균 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 연말에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도 열 예정이다.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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