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7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왼쪽),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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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높은 여성고용률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3년 기준으로 스타벅스 전체 근로자 중 77.9%가 여성이다. 또 전체 관리자 중 여성의 비율도 76.7%에 이른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에게 차별없는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남여고용평등 우수기업상은 고용노동부가 남여고용의 형평성과 가족친화정책에 앞장 선 우수기업과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