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1월 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펼친다

  • 등록 2018-11-23 오후 1:57:50

    수정 2018-11-23 오후 1:57:50

(사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경기북부경찰이 연말연시 범죄예방에 적극 나선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45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특별치안대책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년에 비해 약 3주 가량 기간을 늘려 일찍 시작했다.

경찰은 이 기간 상설중대 등 경비부서 인력을 포함한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민생치안 현장에 투입, 유흥가·1인근무 업소 주변 등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취약요인 정밀 점검에 나선다.

범죄 빈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형사 인력을 투입하고 강력 사건 발생 시 수사역량을 집중해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도민이 불안감을 느끼는 주취폭력과 데이트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과 외국인 밀집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연말 회식 등을 계기로 한 음주운전의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기존에 시행 중인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에 이어 야간·심야 시간대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범죄 피해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내실 있는 피해자 맞춤형 보호활동 △고령 농업인 보호 순찰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체제 강화 △체류 외국인·탈북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 지원활동도 계획돼 있다.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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