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 화장품,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관심 집중

  • 등록 2017-11-24 오후 2:29:52

    수정 2017-11-24 오후 2:29:52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바노바기가 만든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바노’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뷰티 미용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isa 2017)’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Aisa 2017) 바노 부스.(사진=업체 제공)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만든 정통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바노’는 16년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논문을 바탕으로 만든 전문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컨셉에 어울리는 닥터 캐릭터 조형물과 핑크색 톤의 산뜻한 컬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적으로 한국 마스크팩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에 따라, 바노 인젝션마스크도 컬러풀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노 인젝션마스크는 피부과시술의 핵심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백옥주사, 아기주사, 신데렐라주사, 물광주사 등 피부과 시술에 사용되는 주요성분을 각기 다른 시트와 중량을 적용하여 피부고민에 따라 맞춤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노 관계자는 “바노 인젝션 마스크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제 효능효과에 맞춘 제품으로 최근 국내 드럭스토어 입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로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콩 현지 대형 유통채널과 중국, 대만,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및 스페인, 멕시코, 미국, 유럽 등 각국 바이어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노는 국내 부츠, 왓슨스를 기반으로 신규 드럭스토어 진출 및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현재 홍콩, 베트남, 싱가폴, 미국, 멕시코, 일본 등 판매채널에서 나아가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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