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회의실에서 △중동 정세 변화와 향후 전망 △최근 유가 및 석유시장 동향 점검 △정유업계 대응방안 등을 긴급 점검했다.
긴급 회의에는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김동철 에쓰오일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전무, 조은기 SK에너지 실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문 차관은 불안한 중동 정세와 국제유가 급락 상황에 대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의 치밀하고 발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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