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어플 '소개톡'으로 내 이상형을 만난다

  • 등록 2013-10-21 오후 4:20:55

    수정 2013-10-21 오후 4:20:55

[온라인총괄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서 소개팅어플, 애인만들기 어플이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선자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데다, 어플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소개팅 어플에서도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무작위로 이성과 연결해주는 소개팅 어플의 경우, 상대방의 나이도 지역도 선택할 수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에 인비즈(대표 백희선, http://inbiz.or.kr)가 개발한 소개팅어플 ‘소개톡’이 독특한 매칭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소셜데이팅어플이나 남친구함, 여친구함 어플과 기본적인 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이상형정보를 입력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칭설정에서 입력한 지역, 나이, 학력, 연봉 등 이상형정보와 일치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가장 우선으로 사용자에게 소개해준다. 없을 경우에는 기본매칭방식으로 상대방 추천을 반복한다.

가벼운 만남은 싫고 진지하게 인생의 파트너를 찾고자 하는 30세 이상 회원이라면 미혼여부와 직업 등을 선택적으로 인증하여 좀 더 신뢰감 높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만일 전화번호 공개가 부담스럽다면 카톡아이디로 대체하여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상대방과 연락하고 싶지 않은 경우, 예외설정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전화번호의 사용자는 소개되거나 소개받지 않도록 처리할 수도 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새로운 회원을 소개해주는 소개팅 어플 소개톡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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