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S&P, 씨앤앰 부정적 관찰대상 해제

GS강남, 울산방송 인수 마무리
재무상태 악화되지 않을 것..`B 안정적`
  • 등록 2011-03-09 오후 4:14:35

    수정 2011-03-09 오후 3:45:33

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09일 15시 4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는 9일 GS강남방송과 GS울산방송을 인수한 씨앤앰에 대해 "인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씨앤앰의 재무상태가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S&P는 씨앤앰의 장기신용등급을 `B`로 유지하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씨앤앰은 지난 8일 GS강남방송 지분 84.8%와 GS울산방송 지분 99.8%를 GS홈쇼핑(028150)으로부터 3830억원에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S&P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약 50만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 총 가입자수는 약 270만명으로 늘어난다"며 "서울지역에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적절할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P는 향후 EBITDA대비 차입금 수준이 악화되거나 잉여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하향 조정 압력에 놓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연결재무제표 기준 EBITDA대비 차입금 수준을 7배이하로 개선시킬 경우 등급은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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