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신용평가는 GS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A-(안정적)`로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9일 건설업황 악화 등을 이유로 한단계 떨어뜨렸던 신용등급을 되돌린 것이다.
등급 조정의 배경으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및 미분양 축소로 인한 리스크 완화 ▲재개발 및 재건축 위주의 주택사업 전개로 리스크 관리 강화 ▲해외부문 확대, 공종다양화를 통한 사업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조절 등을 통해 지난 6월 말 현재 보유 현금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등 금융시장 변동에 대한 대처능력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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