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화공영(001840)은 그리너지와 맺은 252억 5520만원 규모의 GRINERGY 여주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98% 규모다. 애초 계약 기간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오는 12월 9일이었다.
이화전기는 “계약 상대방의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당사의 해지 통보”라며 “해지금액은 최초 계약금액 351억 2400만원 중 계약 상대방이 입금한 금액 98억 688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