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2대 총선 경남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종양(창원의창)·정점식(통영고성)·서천호(사천남해하동)·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30분 기준 개표가 99.22% 진행된 통영·고성에서 정점식 후보가 61.48%(6만854표)를 얻으며 3선에 성공할 전망이다.
개표율 88.68%인 창원의창에서 김종양 후보가 58.21%(6만2378표)로, 개표가 91.12% 진행된 사천·남해·하동에서 서천호 후보가 56.16%(5만9632표)로 각각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율 75.36%인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박상웅 후보가 66.85%(7만2717표)로, 개표율 78.77%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신성범 후보가 72.25%(6만539표)로 금배지를 달 전망이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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