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코아스는 한샘과 함께 자녀방부터 서재, 오피스까지 아우르는 K60 의자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아스의 축적 된 오피스 고객경험과 한샘의 홈인테리어 고객경험 노하우의 조합으로 최적의 기능을 담아낸 것이 주요 특징이다.
| 코아스와 한샘이 함께 출시한 K60 의자 시리즈(사진=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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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에 따르면 K60은 집,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장시간 착석에도 쾌적함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반영했다.
특히, 오래 사용해도 등판의 탄력성과 우수한 통기성이 유지되는 메쉬 원단 이중 직조 방식, 연질 플라스틱 활용 등 내구성을 높였다.
팔걸이는 안쪽으로 경사져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시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아주도록 디자인했다. S자형태의 등받이는 요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지지해 주며, 요추지지대는 허리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오랜 시간 앉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등좌판이 연동되어 편하게 등판을 틸팅 할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와 단계별로 등판 고정이 되는 멀티락킹 기능을 포함했다. 헤드레스트와 팔걸이 역시 각도 및 높이와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우레탄 소재로 마감 된 바퀴는 이동 시 소음과 바닥 긁힘을 최소화했다.
K60시리즈는 다크그레이, 인디고핑크, 그레이 블루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어울리는 3종의 색상을 제공한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코아스와 한샘의 축적된 노하우가 만나 사무실이나 집, 어디에서나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담아낸 것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함께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