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강서양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전문가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폴리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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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관 및 주최하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가 협조해 운영했다.
진로체험은 빅데이터분석 전문가인 김영운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 교수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직업의 이해 및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고등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며 체험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국 커피숍 폐업 및 영업 상황 빅데이터 분석, 전국 연령별 평균 월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김영운 학과장은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분석 전문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빅데이터분석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