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미래발전에 기여한 기관, 인물, 브랜드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2021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공모에서 민선7기 안양시정이 역점을 둔 청년정책을 포함한 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특히 청년분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과 함께 청년창업 백개 기업육성에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특히 청년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인터레스트’와 1인 청년가구 대상 ‘청년월세지원사업‘ 광범위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임대주택 공급 추진 등으로 주거안정을 꾀하고 있다.
전국최초 청년상조례 제정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와 청년정책서포터즈 출범, 청년소통Day 운영은 청년층 사기진작에 이바지했다. 안양형뉴딜로 3만명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청년뉴딜분야에 가장 많은 9200여명이 차지했다.
또 최근에는 온 시민의 열망이었던 종합장사시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정차 유치로 큰 기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시의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과 시정운영 여론조사에서 90.8%가 긍정평가 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공직자들의 노고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오로지 시민행복만을 바라보며 그간 달려온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