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중단학교 76곳…학생 11명 신규 확진

전국 6개 시·도 76개교서 등교수업 불발
등교수업 중단 학교 전일대비 15곳 늘어
학생 11명, 교직원 1명 코로나 신규 확진
  • 등록 2020-11-06 오후 2:20:02

    수정 2020-11-06 오후 2:20:02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76개교로 조사됐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11명, 교직원은 1명이다.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6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76개교로 전일 대비 15곳 늘었다. 등교 수업을 재개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던 반면 15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학교에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26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이 20곳, 서울 18곳, 강원·충남 각 5곳, 충북 2곳 순이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1명, 교직원은 1명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771명, 교직원 144명으로 총 915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5일 오후 4시 기준 3만1676만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828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8116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27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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