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보광창업투자주식회사 등 국내 벤처 캐피탈사들과 사업 협력을 맺었다.
이번 사업협력으로 LTE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은 사업화가 될만한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으면 벤처 캐피탈로부터 재정지원을 검토 받을 수 있다. 벤처 캐피탈이 투자한 기업들은 LG유플러스 LTE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기술과 사업성을 검증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의 사업화를 보다 빠르게 뒷받침 하기 위해 재정 지원과 함께 IoT 개발 프로세스도 강화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의 원천을 제공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적화된 IoT 통신모듈인 오퍼셋(Offer set)을 확장했다. 그 예로 마이크로 컨트롤러(micro controller)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인 LTE아두이노 센서 보드를 제공한다.
LTE아두이노 센서 보드는 주요 센서 6종(조도, 온습도, 가속도, 자이로, GPS, 동작감지)을 레고 블록처럼 모듈화 해 개인 또는 중소기업들이 쉽게 IoT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서울 상암동 사옥 2층(80평)과 독산동 사옥 3층(50평)에 구축돼 있다. 개발자는 물론 팀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룸과 디바이스 개발룸, 3D 프린터 등이 마련돼 있다.
|
▶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050 전용 통화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출시
☞LG유플 " VoLTE에 가상화 기술 적용"
☞LG유플 "한 폰에 두개 카톡 계정"..'톡톡 듀얼넘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