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한국투자증권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펀드`

저평가 우량주식 투자…리스크 관리 최우선으로
  • 등록 2012-11-28 오후 5:45:00

    수정 2012-11-28 오후 5:45: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내걸은 공약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구동성으로 정년 연장을 약속하고 있는 것. 이는 은퇴 이후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활짝 열렸지만, 일할 수 있는 시기는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기준 300인 이상 기업의 평균 정년은 57.4세다. 그러나 명예퇴직 등을 고려하면 실질 퇴직 나이는 53세까지 내려간다. 은퇴 이후 상당한 시간을 수입 없이 보낼 수도 있다. 정년이 더 길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금부터 은퇴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면한 명제다. 노후를 준비하는 자금인 만큼 원금 손실 가능성을 줄이면서 자신의 수입형태에 맞도록 준비해야 한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인 만큼 해법은 쉽지 않다. 재테크 전문가들이 설계한 은퇴 상품에 맡겨보는 것도 현명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편집자]



연금저축은 공적 연금 이외의 노후 준비자금 및 절세상품으로 꼽힌다. 10년 이상 장기 투자 상품으로 최근과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확정금리형 상품보다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하는 것이 절세효과뿐 아니라 고수익 추구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증권 전환형1’ 펀드는 계약 기간 10년 이상 적립식펀드로 만 55세 이상부터 연금으로 수령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의 경우 불입금액 중 연간 4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절세 효과가 더 커졌다

젊었을 때부터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과 직장인들은 관심을 갖고 연금저축 가입을 고려할 만 하다. 하지만, 연금수령 시 5.5%의 연금소득세와 매년 받는 연금액이 6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와 금융종합소득세에 가산된다는 것과, 중도해지 또는 일시 수령 시 22%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밸류 10년투자 연금증권 전환형펀드’ 의 특징은 기업의 본질적 내재가치를 분석해 저평가된 우량주식에 투자하며,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가치투자의 제1원칙인 ‘잃지 않는 투자’를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편입자산에 대한 매매가 빈번하지 않아 매매로 인한 보이지 않는 비용(Hidden Cost)를 최소화 시켜 장기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의 10년투자 연금증권 전환형 펀드는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의 채권형 연금펀드와 전환수수료 없이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권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전환권을 잘 활용한다면 시장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박진환 WM컨설팅부장은 “최근과 같은 노령화, 저금리시대에 국민연금에 부가적으로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것이 필수적일 분만 아니라, 절세효과가 크기 때문에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연금펀드를 활용해보면 좋다”며 “아직 가입하지 않았다면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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