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KT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9월까지 연결기준 매출액은 금융 계열사와 일회용 항목을 제외할 경우 15조원으로 전년 동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약 1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낮은 것으로 추정됐다.
무디스는 “이익이 줄어드는 가운데 설비투자(capex) 예산이 지난 8월 3조5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KT의 현재 등급 A3 대비 취약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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