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일본 여행 상품 강화… 설 연휴 수요 대비

'우리끼리 단독 여행' 기획전 운영 등
도쿠시마 노선 취항 기념 에어텔 출시
  • 등록 2025-01-09 오전 10:21:40

    수정 2025-01-09 오전 10:21:40

도쿠시마의 나루토 대교 (사진=모두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두투어가 동계 시즌 일본 노선 항공 공급 증대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일본 여행 상품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1월 출발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여행 비중은 21%로 베트남(2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규모 단독 패키지와 소도시 상품의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75% 증가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소규모 여행 수요에 맞춰 ‘우리끼리 단독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규슈, 오사카, 북해도, 도쿄·시즈오카, 오키나와 등을 포함하며 청주, 부산, 대구 출발 상품을 추가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도쿠시마 노선 단독 취항을 기념한 에어텔 상품도 출시했다. 비즈니스급 호텔 숙박과 무제한 버스 탑승권을 포함한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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