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7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챌린지는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