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이 기계리프팅 보다 효과는 더 좋고 통증은 덜해

  • 등록 2024-05-07 오후 2:12:13

    수정 2024-05-07 오후 2:12:1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이 최근 중장년들에게 핫한 시술인 기계리프팅과 실리프팅의 통증 정도를 비교해볼 수 있는 설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중장년층에게 피부 관리는 필수다. 그 중에서도 많이 고려하는 시술이 바로 처진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리프팅 시술은 크게 기계를 활용한 기계리프팅과, 의료용 실을 활용해 집도의가 직접 시술하는 실리프팅으로 나눌 수 있다. 피부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무리 효과 좋은 시술이라도 통증이 심하다면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실리프팅과, 기계리프팅 중 그나마 덜 아픈 시술은 어떤 유형일까? 팽팽클리닉은 최근 실리프팅과 기계리프팅을 둘 다 받아본 적이 있는 고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시술의 통증 정도를 파악하는 설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팽팽클리닉 조사 결과 기계리프팅이 4.8점, 실리프팅이 4.1점으로 기계리프팅의 통증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고주파 등의 기계리프팅 시술이 중장년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중화됐다. 그러나 한 번의 기계리프팅 시술만으로는 확연히 개선이 어렵고, 통증도 심해 치료를 포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실리프팅의 경우 집도의가 물리적으로 피부 속 근막층(SMAS)을 당겨 올려주기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한 응답자에 따르면 “기계리프팅은 ‘으악’ 소리가 나오지만 실리프팅은 참을만 한 정도”로 통증도 덜 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은 수술 보다는 가볍지만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되는 비침습 미용 치료법이기에 멍이나 붓기 등이 거의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통증도 비교적 적다”며 “다만, 효과와 통증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특히 실리프팅의 경우 시술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통증의 차이가 크므로 어떠한 리프팅 시술을 받을 지 고민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실리프팅 하나만 집중하는 의료기관으로 디테일하고 특화된 시술 서비스가 특장점이다. ▲실패실 말끔 복구센터 ▲개인별 맞춤 실리프팅 ▲남성 특화 실리프팅 등 맞춤형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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