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글로벌파트너쉽펀드 5호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2000억~3000억원 규모 모펀드 조성 계획
  • 등록 2023-05-31 오후 2:15:12

    수정 2023-05-31 오후 2:42:4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은 31일 글로벌파트너쉽펀드 5호의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자금유치 및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은행이 2014년부터 주도적으로 조성해온 모펀드(Fund of funds)다.

펀드는 2014년 1호를 시작으로 2020년 4호까지 총 4845억원 규모로 결성돼 총 42개 자펀드 앞 분산 출자했다. 자펀드 결성 규모는 외국인 투자 참여분 1조 7000억원을 포함, 총 2조 8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5호 펀드는 산업은행 1000억원과 민간자금 1000억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펀드 출자 대상 자펀드는 해외 운용사가 운용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면서 주로 유망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국내외 펀드다.

산업은행은 다음달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후 7월 중 모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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